안녕하세요
쌍커풀 수술을 월요일에 2018년 3월 19일에 했는데요 며칠 안 됐지만 짧은 후기 쓰겠습니다.
이 후기는 제 주관적 의견으로만 작성되었고 광고료를 받지 않았습니다 (광고하고 싶다)
2018년 3월 16일에 저는 시내의 'ㄹ'성형외과병원에 엄마와 같이 상담을 하러 갔습니다.
제가 쌍커풀 수술을 하게 된 이유는 초,중,고 그리고 대학교에서 마저도 선생님(교수님)께서 "너 졸리냐"이런 말을 들었습니다.
제가 졸린 눈이라는 거죠. 작년에 집 근처 큰 안과에서 안검하수인지 아닌지 검사를 받아 봤지만 아닌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고 쌍커풀 수술을 하더라도 풀리게 될 것이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. 그래서 그 때는 뭐 할 마음도 없었고 아플 것 같아서 그냥 대충 넘어갔습니다.
하지만 옛날부터 친인척분들이 쌍커풀하면 좋겠다라는 말도 있었고, 군대를 가기 전이라 학교도 다니지 않아서 시간의 여유도 있었습니다. 그래서 '에라 모르겠다' 그냥 하자 하면서 갔습니다.
상담을 하는데 그 분이 저는 안검하수는 아닌데 살짝은 맞는거 같다고 하시고 눈 위에 지방이 없다고 하셨습니다. 그러면서 막 뭐라 하는데 저는 그냥 흘려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
궁금한 점이 있냐고 물으시길래 저는 안 아프냐고 물었습니다. 딱 쌍커풀수술을 생각해보면 수술대 위에 제가 누워있고 의사분이 저의 눈두덩이 위를 잘라서 어지쩌지 하는 그런 걸로 알고 있으니까 너무 무섭잖아요 ㅎㅎ
그 의사분하는 말이 안 아플 거다 마취도 기계가 해서 안 아프고 무서워하시던 분이 지금 수술하고 있는데 편하게 잘 하고 있다고 말하셧습니다.
뭐 그렇게 말해도 안심되진 않죠 ㅋ
그렇게 어찌저찌 이야기를 하고 수술은 2018년 3월 19일 월요일 2시로 잡았습니다.
중요할수도 있는 쌍커풀 수술 가격은 130만원이였습니다. 저는 130만원 이였지만 서울에서 한 친구는 80만원이라 한거 같고 제 주변에서 한 친구는 150만원까지도 했습니다.
지역마다 병원마다 가격은 다 틀린것 같습니다.
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댓글로 질문해주세요.
다음에는 2편 수술로 오겠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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